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제주 해상서 어선과 외국 상선 충돌…선원 4명 실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제주 해상서 어선과 외국 상선 충돌…선원 4명 실종

입력
2016.12.08 22:24
0 0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외국 상선과 국내 어선이 충돌해 선원 4명이 실종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8일 오후 7시55분쯤 제주 비양도 북쪽 26㎞ 해상에서 9만6,628톤급 라이베리아 선적 상선(CSAVTYNDALL)과 20톤급 제주 한림선적 어선 화룡호가 충돌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사고로 화룡호가 전복돼 선원 9명이 모두 물에 빠져 5명만 구조되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해경은 순찰 중이던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헬기 1대와 경비함정 10척, 해군 1척, 어선 1척 등이 투입됐다. 해경 관계자는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제주=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