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총장 구기헌)는 부설 국어문화원이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충남지역 거점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상명대 국어문화원은 순천향대 한국어교육원 등 7개 일반운영기관과 함께 충남의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한국사회의 이해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와 손잡고 입국 초기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생활 안내와 사회통합프로그램 사전평가 및 이수 등에 따른 혜택 등을 교육한다.
국어문화원 김미형 원장은 “우리 국어문화원은 한국어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충남의 이주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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