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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한국 선수로 첫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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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한국 선수로 첫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금메달

입력
2016.12.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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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박태환(27)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박태환은 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WFCU 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34초59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 규격 50m의 절반인 25m 길이의 경기장에서 치르는 대회다. 박태환은 2006년 4월 중국 상하이 대회 이후 10년 8개월 만에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섰다. 당시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대회 시상대에 올랐다.

10년의 세월을 지나 또 한 번의 역사를 썼다. 박태환의 이날 기록은 올 시즌 세계랭킹 1위에 해당한다.

한편,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100m, 200m, 400m, 1500m에 출전 신청서를 냈다. 8일에는 자유형 200m에서 두 번째 메달을 노린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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