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대구, 커피향에 취해 보아요
8~11일 엑스코서 100개 업체 참가
대중적인 커피 및 카페전문 전시회인 제6회 대구커피&카페 박람회(www.coffeefair.co.kr)가 8~1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최대 규모로, 100개 업체가 250여 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는 ▦커피&카페브랜드관 ▦홈카페브랜드관 ▦스페셜티커피존 ▦커피사진전 ▦앤틱머신 전시 ▦각종 경연대회 ▦공개강연 및 시연회 ▦커피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올해는 커피명가와 모캄보 등 지역 대표 커피 및 카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대구지역의 높은 커피 문화수준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외지 관광객들을 위해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대구커피투어도 운영한다. 박람회장과 동성로, 김광석거리, 근대골목 등 명소를 둘러본 뒤 지역의 이색적인 카페를 방문하게 된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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