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의 상아나 코뿔소의 뿔, 호랑이의 꼬리 등은 터무니없는 미신 때문에 불법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야생동물 암거래 시장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암거래를 뿌리뽑는 취지에서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은 12월 4일을 ‘야생동물보호의 날’로 선포하며 지난 미국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던 힐러리 클린턴과 함께 오늘 하루 동물보호의 중요성에 관해 토론한다고 합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 의하면 우리나라 역시 야생동물 밀렵을 근절하기 위해 매년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지능화되고 전문화된 밀렵과 밀거래는 근절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닌 만큼 오늘 하루는 야생동물 보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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