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레나(앞)/사진=KOVO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KGC인삼공사가 흥국생명의 2라운드 전승을 저지했다.
KGC인삼공사는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8-26 25-17 25-20)으로 눌렀다.
KGC인삼공사는 강호 흥국생명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2연승을 질주했다. 알레나는 공격 성공률 52.38%에 혼자 33점을 올리며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KGC인삼공사는 5승5패, 승점 14로 3위 현대건설(5승 5패·승점 14)과 승점과 승수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 득실률에서 뒤져 4위에 머물렀다.
흥국생명은 4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2라운드 전승과 1위 탈환의 꿈도 물거품이 됐다. 흥국생명은 러브(15점)와 이재영(9점)의 공격 성공률이 각각 29.54%, 18.51%에 그치며 연승의 기쁨을 이어가지 못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직격인터뷰] ‘정윤회 아들’ 배우 A “친부 특혜No, 가족 피해 입을까 두려워”
윤상현 의원, 청와대에서 결혼식 올렸다? 알고 보니 전두환 전 사위, 지금은 대재벌 사위
윤석열 검사, 알고보니 노무현 사람? 특채 인사 의혹 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