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정전으로 불 꺼진 코엑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규모 정전이 일어나 전시장과 지하매장, 영화관등을 이용 하던 시민들이 대피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코엑스 센트럴동, 도심공항터미널 등에서 일어난 정전 사태로 한전과 코엑스가 비상발전기를 가동하여 비상전력을 공급했으나 이동 통로와 달리 상점매장에는 불이 들어오지 않아 영업을 중지 하는 등 혼란이 계속 되었다.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 등이 모두 멈춰 약 3명이 승강기 갇혔 구조 되기도 했다. 한국전력은 코엑스 구내설비 이상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ssshin@hankookilbo.com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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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한국일보]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대규모 정전이 일어난 2일 오후 코엑스내 문구점이 영업을 중단 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6-12-02(한국일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대규모 정전이 일어난 2일 오후 소방관들이 전시장에서 정전 상황을 조사 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6-12-02(한국일보)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 2일 오후 대규모 정전이 일어나자 커퍼런스 룸에서 행사를 진행 하던 이용자들이 촛불과 휴대폰을 켜고 행사를 진행 하고 있다. 신상순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6-12-02(한국일보)

/ 신상순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6-12-02(한국일보)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 2일 오후 대규모 정전이 방관이 전시장 상황을 살피고 있다. 신상순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6-12-02(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