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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1202)-남극 라르센C 빙붕의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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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1202)-남극 라르센C 빙붕의 균열

입력
2016.12.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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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지난 11월 10일(현지시간) 촬영해 1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으로 남극에서 네번째로 큰 빙붕인 라르센C 빙붕의 커다란 균열이 보이고 있다. 빙붕(Ice shelf,氷棚) 남극대륙과 이어져 바다에 떠 있는 300~900m두께의 얼음 덩어리로 빙붕이 붕괴되면 작은 빙산 조각으로 떠돌다 녹게 되며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다. 남극은 지구온난화가 가장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며 남극의 빙하가 전부 녹으면 해수면이 약 70m 정도 상승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사진= 나사(NASA) 홈페이지 다운 / Image Credit: NASA/Maria-Jose Vinas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지난 11월 10일(현지시간) 촬영해 1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으로 남극에서 네번째로 큰 빙붕인 라르센C 빙붕의 커다란 균열이 보이고 있다. 빙붕(Ice shelf,氷棚) 남극대륙과 이어져 바다에 떠 있는 300~900m두께의 얼음 덩어리로 빙붕이 붕괴되면 작은 빙산 조각으로 떠돌다 녹게 되며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다. 남극은 지구온난화가 가장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며 남극의 빙하가 전부 녹으면 해수면이 약 70m 정도 상승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사진= 나사(NASA) 홈페이지 다운 / Image Credit: NASA/Maria-Jose Vinas
태국 방콕에서 1일(현지시간)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왕세자가 짜끄리 왕조의 10번째 왕으로 즉위한 가운데 서거한 아버지 푸미폰 아둔야뎃 전 태국 국왕과 시리키트 태국 왕비의 사진 앞에서 무릎을 꿇고 경의를 표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태국 방콕에서 1일(현지시간)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왕세자가 짜끄리 왕조의 10번째 왕으로 즉위한 가운데 서거한 아버지 푸미폰 아둔야뎃 전 태국 국왕과 시리키트 태국 왕비의 사진 앞에서 무릎을 꿇고 경의를 표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파리의 엘리제궁에서 대선 불출마 성명 발표 회견을 한 가운데 사진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내각 회의 후 마뉘엘 발스 총리와 대화를 하고 있는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모습. 한편, 발스 총리는 사회당 대선 후보 출마 시사한 바 있다. 로이터 뉴스1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파리의 엘리제궁에서 대선 불출마 성명 발표 회견을 한 가운데 사진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내각 회의 후 마뉘엘 발스 총리와 대화를 하고 있는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모습. 한편, 발스 총리는 사회당 대선 후보 출마 시사한 바 있다. 로이터 뉴스1
루마니아 통일 기념일을 맞은 1일(현지시간) 부쿠레슈티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앞두고 한 여성 군의학생도가 버스 안에 앉아 립스틱을 바르고 있다. 루마니아는 1918년 12월 1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으로부터 트란실바니아를 회복해 통일을 이뤘다. AP 연합뉴스
루마니아 통일 기념일을 맞은 1일(현지시간) 부쿠레슈티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앞두고 한 여성 군의학생도가 버스 안에 앉아 립스틱을 바르고 있다. 루마니아는 1918년 12월 1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으로부터 트란실바니아를 회복해 통일을 이뤘다. AP 연합뉴스
스페인 프라트 리오브레가트의 바르셀로나 공항 청소원들의 파업 4일째를 맞은 1일(현지시간) 승객들이 청소원들이 시위 중 던진 종이와 쓰레기가 쌓여 있는 공항을 걷고 있다. AP 연합뉴스
스페인 프라트 리오브레가트의 바르셀로나 공항 청소원들의 파업 4일째를 맞은 1일(현지시간) 승객들이 청소원들이 시위 중 던진 종이와 쓰레기가 쌓여 있는 공항을 걷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달 25일 90세를 일기로 타계한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화장된 유해가 전국 순회 중인 가운데 1일(현지시간) 쿠바의 산타 스피리투스에서 많은 시민들이 유해 순회 차량을 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달 25일 90세를 일기로 타계한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화장된 유해가 전국 순회 중인 가운데 1일(현지시간) 쿠바의 산타 스피리투스에서 많은 시민들이 유해 순회 차량을 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은 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폴커크에서 조각가 앤디 스콧이 만든 스테인레스 말 머리 조각인 '켈피스'가 붉은 조명을 받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은 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폴커크에서 조각가 앤디 스콧이 만든 스테인레스 말 머리 조각인 '켈피스'가 붉은 조명을 받고 있다. 로이터 뉴스1
[미 대선, 위스콘신 수작업 재검표] 미 대선 개표에서 해킹에 따른 개표기기 조작을 주장하며 대선 재검표 운동을 하고 있는 질 스타인 전 녹생당 대선 후보가 위스콘신, 펜실베니아에 이어 미시간주에도 수작업 방식의 재검표를 요청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미 위스콘신주 웨스트밴드에서 수작업 재검표가 실시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대선, 위스콘신 수작업 재검표] 미 대선 개표에서 해킹에 따른 개표기기 조작을 주장하며 대선 재검표 운동을 하고 있는 질 스타인 전 녹생당 대선 후보가 위스콘신, 펜실베니아에 이어 미시간주에도 수작업 방식의 재검표를 요청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미 위스콘신주 웨스트밴드에서 수작업 재검표가 실시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 부근에서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 딸 샤샤, 미 영화배우인 에바 롱고리아 등 함께 임기 중 마지막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 부근에서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 딸 샤샤, 미 영화배우인 에바 롱고리아 등 함께 임기 중 마지막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이 탄핵 위기에 몰린 가운데 1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의 상원에 출석한 브라질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의 부패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세르지오 모로 판사(오른쪽)가 헤난 칼례이루스 상원의장 옆에 앉아 있다. 모로판사는 이날 피고가 부패담당관들에 대해 고소 허용 입법에 반대를 강력히 요청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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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일(현지시간) 신성모독 논란에 휘말린 중국계 기독교도 주지사인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일명 아혹) 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대규모 이슬람 집회가 열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일(현지시간) 신성모독 논란에 휘말린 중국계 기독교도 주지사인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일명 아혹) 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대규모 이슬람 집회가 열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
러시아 시베리아의 크라스노야르스크에 1일(현지시간) 폭설이 내린 가운데 시민들이 하얀 눈위에 '웃는 얼굴 ' 모양이 그려져 있는 차량 앞을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 뉴스1
러시아 시베리아의 크라스노야르스크에 1일(현지시간) 폭설이 내린 가운데 시민들이 하얀 눈위에 '웃는 얼굴 ' 모양이 그려져 있는 차량 앞을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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