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justify;">[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p style="text-align: justify;">■ 원유 감산 결정에 유가 오를 듯…전문가들 "55∼70달러" 관측
<p style="text-align: justify;">석유수출국기구(0PEC)가 30일(현지시간) 감산에 합의함에 따라 국제유가의 상승이 예고됐다. 많은 전문가들은 배럴당 60달러 안팎에서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OPEC이 감산하기로 한 결정은 당분간 원유시장을 상승장으로 이끌 가능성이 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배럴당 원유가격이 낮게는 55달러, 높게는 70달러로 전문가들이 전망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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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 '수출 바닥 찍었나' 11월 수출액 16개월 만에 최대치
<p style="text-align: justify;">우리나라 수출이 바닥을 찍고 본격적인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1월 수출액이 3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고, 수출액 규모는 1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3대 주요 품목 가운데 11개 품목이 증가를 기록하는 등 주요 산업의 체력이 전반적으로 나아지는 모양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수출액이 455억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2.7%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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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 11·3대책 영향, 청약과열은 없었다…1순위 경쟁률 '뚝'
<p style="text-align: justify;">11·3 부동산 대책 이후 실시된 첫 아파트 분양에서 서울지역 1순위 청약 미달 단지가 나오고 경쟁률이 낮아지는 등 청약시장이 실수요 위주의 시장으로 재편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서울지역 아파트가 대부분 1순위에서 마감된 것을 감안하면 분양권 전매제한, 1순위 자격 등을 강화한 11·3대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청약경쟁률도 종전보다 확실히 낮아졌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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