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담화는 꼼수, 즉각 퇴진해야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1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박대통령 3차 담화에 대한 전국 대표자회의를 가진 후 기자회견을 했다. 퇴진행동은 박 대통령의 임기 단축을 국회에 넘기겠다는 것과 새누리당의 4월 퇴진, 6월 대선 당론은 꼼수이자 정략적 계략이라며 즉각 퇴진을 주장했다. 퇴진행동 측은 12월 3일에도 촛불집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주성 기자 poem@hankookilbo.com

박근혜정권퇴진 국민행동이 1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회의를 한 후 기자회견에서 박 대통령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주성 기자

박근혜정권퇴진 국민행동이 1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회의를 한 후 기자회견을 갖고 박 대통령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