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野3당 "임기단축 협상 없다…무조건 하야·2일 탄핵 노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野3당 "임기단축 협상 없다…무조건 하야·2일 탄핵 노력"

입력
2016.11.30 11:27
0 0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운데),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왼쪽),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야3당 대표 회동을 하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운데),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왼쪽),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야3당 대표 회동을 하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 3당은 30일 박근혜 대통령의 조건 없는 하야를 촉구하면서 박 대통령이 전날 담화를 통해 제안한 임기 단축을 위한 여야 협상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또 다음 달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을 하기로 최대한 노력한 뒤 여의치 않으면 세 야당 대표의 추가 회동을 통해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민주당 추미애·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심상정 등 세 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3당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들 대변인은 "야 3당 대표는 박 대통령은 조건 없이 조속히 하야할 것을 촉구하며, 임기 단축 관련한 여야 협상은 없다는 데 합의했다"며 "박 대통령 탄핵을 흔들림 없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 3당은 헌정수호를 위해 새누리당 내 양심적인 의원들의 탄핵 동참을 촉구한다"고 했다.

honeybee@yna.co.kr

(끝)

--IMAGE-PART--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