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SBS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8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21.7%를 기록했다. 지난회 보다 2.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괴한(이철민)은 수술실에서 난동을 부렸다. 김사부(한석규)는 윤서정(서현진)이 인질로 잡혔지만 수술을 포기하지 않았다.
김사부는 강동주(유연석)에게 "내가 수술을 포기 했다면 상황이 더 엉망됐을 거다. 아무도 다치지 않고 상황을 정리하는데 집중했을 뿐"이라며 "전문용어로 '개 멋부린다' 그러지. 좀 더 고급진 말로는 낭만이라고 그러고. 낭만 빼면 시체지. 또 내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하는 방법만 알고, 일하는 의미를 모르면 의사로서 무슨 가치가 있겠냐"고 일침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야성'은 6.2%, KBS2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3.5%로 집계됐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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