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비콘(대표이사 김용국, www.gbeacon.net)은 ‘비콘 신호를 이용한 독거노인안전모니터링 및 방법’을 개발한 신생 무선통신업체이다.
김용국 지비콘 대표는 전국 140여 만명에 이르는 독거노인의 안전관리가 예전의 아날로그 방식 그대로인 점에 착안, 신기술을 접목해 독거노인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사전에 구조하는 방법을 고안해 특허 등록했다.
지비콘은 독거노인의 현황과 특성, 그에 따른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설계해 ‘안심밴치’라는 상표를 등록하고 제작 중이다. 안심밴치는 평상시 손목시계로 착용만 하면 위치, 움직임, 심박수 등을 측정해 위험지수 도달시 즉시 구조기관에 자동으로 구조요청을 하게 된다.
안심밴치는 생활방수 적용으로 24시간 착용이 가능하며, LED 디지털시계에는 국내 최초로 음력 달력을 탑재했다. 노인들의 배터리 충전의 불편을 감안해 1회 충전으로 한달 이상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지비콘은 내년 2월 출시되는 안심밴치의 보급을 B2G 방식으로 할 계획이다. 소비여력이 없는 독거노인이 실제 꼭 필요한 수요층으로,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일괄 구입해 독거노인에게 배부해 착용하게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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