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판팅위, 농심배 7연승…29일 박정환과 격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판팅위, 농심배 7연승…29일 박정환과 격돌

입력
2016.11.28 19:08
0 0

중국의 판팅위 9단이 농심배 7연승을 이어갔다.

판팅위는 28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제18회 농심신라면배 본선 2차전 제8국에서 일본 무라카와 다이스케 8단에 151수 만에 불계승했다. 중국의 첫 주자인 판팅위는 대회 최다 연승기록을 7연승으로 늘렸다. 판팅위는 이세돌 9단을 제1국에서 꺾은 이치리키료 7단을 제압한 것을 시작으로 일본 기사 4명과 한국 기사 3명을 꺾었다. ‘한ㆍ중ㆍ일’ 바둑 삼국지‘로 불리는 농심배는 3국이 대표 기사 5명을 내세워 연승 방식으로 우승국을 가리는 대회다. 판팅위는 29일 한국 마지막 주자인 박정환 9단과 맞대결을 벌인다.

일본은 이야마 유타 9단만이 남았다. 중국은 최근 3연속으로 농심배 우승컵을 가져갔지만, 이 대회 최다 우승기록은 한국(11회)이 갖고 있다. 일본은 1번 우승했다. 농심배 대회 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 본선에서 3연승 하면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000만원의 연승 상금을 받는다. 성환희기자 hhs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