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사진=맨유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번 시즌 두 번째 퇴장을 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하위권 웨스트햄과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선두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패퍼드에서 치러진 웨스트햄과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2분 만에 웨스트햄의 디아프라 사코에게 헤딩 선제골을 허용한 맨유는 전반 21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동점골이 터지며 균형을 맞췄지만 끝내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며 무승부에 그쳐 승점 1을 따내는 데 만족해야 했다.
13라운드까지 5승5무3패(승점 20)를 기록한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A)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5위 토트넘(승점 24)에 승점 4나 밀리는 6위에 자리했다. 선두 첼시(승점 31)와는 승점 11차나 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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