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선우/사진=KLPGA
[부산=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배선우(22ㆍ삼천리)가 잭팟을 터뜨렸다. 27일 부산 동래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팀 대항전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1:1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 배선우가 이번 대회 첫 홀인원을 성공시켰다.
홀인원의 주인공 배선우에게는 3,000만원 상당의 PNS 창호 교환권이 주어진다.
이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팀의 배선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팀 주장인 지은희(30ㆍ한화)와 맞붙어 대접전을 벌였다.
이 가운데 배선우는 파3의 129m 8번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시켰다. 티샷이 홀 컵으로 그대로 빨려 들어가는 순간 현장의 갤러리들은 일제히 탄성을 내질렀다. 다만 배선우는 홀인원에도 지은희에게 1홀 차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부산=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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