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부부는 지난 8일 텍사스 주에 위치한 동물보호센터를 찾아가 유기견을 입양했다고 합니다. 앞서 부시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들은 같은 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시사한 바 있어 트럼프 대신 다른 당 후보 클린턴에게 투표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렸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선거일에 트럼프와 클린턴 둘 다 선택하지 않고, 대신 유기견을 선택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만약 당신도 삶에 있어서 행복을 누리고 싶다면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것을 고려해봐라"라는 글을 남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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