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22)가 24일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괴소문에 휘말렸다.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리는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 부상을 입어 이날 새벽에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설리가 갑자기 응급실 신세를 진 것으로 두고 이날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에는 흉흉한 루머가 돌았다. 이 내용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해 8월 에프엑스를 탈퇴한 설리는 최근 영화 '리얼'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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