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게 세레나데를 하는 반려인이 있다. 기타리스트 트렌치는 자신의 사회관계형서비스(SNS)에 반려견 ‘메이플’에게 악기 연주를 들려주는 영상을 올린다. 눈길을 끄는 것은 메이플도 가끔 연주를 한다는 것이다.
메이플은 주인이 연주할 때 그냥 옆에서 엎드려 있는 것이 아니라, 음악이 시작되면 눈을 감고 즐긴다. 이에 더해 메이플이 주인과 합주를 할 때는, 주로 타악기를 사용해서 박자를 맞춘다. 트렌치와 메이플의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그들의 페이스북 채널(▶ AcousticTrench) 팔로어는 58만 명 이상에 달한다. 페이스북에는 트렌치와 메이플의 연주 영상뿐만 아니라, 트렌치가 작곡한 음악을 배경으로 메이플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임성빈 인턴PD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3)
▶ 트렌치와 메이플의 합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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