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사진=FC바르셀로나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가 활약한 FC바르셀로나가 셀틱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여린 2016-201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5차전에서 메시와 네이마르의 현란한 플레이를 앞세워 셀틱에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4승1패(승점12)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2무3패(승점2)에 그친 셀틱은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했다.
경기를 주도한 바르셀로나는 전반 24분 메시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네이마르가 연결해준 패스를 쇄도하던 메시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바르셀로나는 이어 후반 10분 수아레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메시가 깔끔하게 차 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아스날과 파리 생제르맹(PSG)의 경기는 공방전 끝에 2-2 무승부로 끝났다. 이미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한 아스날과 PSG는 나란히 3승2무(승점11)를 기록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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