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사진=KBL
[인천=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인천 전자랜드가 안양 KGC인삼공사에 완패했다.
전자랜드는 23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70-91로 졌다. 4쿼터 막판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듯 했지만 결국 더 많은 실점을 하면서 마지막 기회도 살리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이날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이렇다, 저렇다 말할 내용이 없는 경기였다. 54경기 중 이런 경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여파가 클 수 있다. 분위기를 잘 잡아서 다음 경기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은 경기가 안 풀릴 때 다 같이 풀어 내야 하는 팀이다. 그런 상황이 힘들어 졌을 때는 디펜스라도 집중돼야 하는데 전체적으로 한 번에 무너지는 상황이 나오면 어떤 팀도 이길 수가 없다"며 입맛을 다셨다.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야 한다. 유 감독은 "분위기를 잘 잡아서 다음 경기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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