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길라잡이] 11번가, 레고 240종 할인 행사 外

11번가, 레고 240종 할인 행사

전자상거래업체 SK플래닛 11번가는 인기 완구 브랜드인 ‘레고’를 직매입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레고 몽땅 세일’ 기획전을 27일까지 실시한다. 11번가 내 직영몰인 ‘나우 배송’ 코너를 통해 19개 시리즈, 240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프렌즈 하트레이크 그랜드호텔(사진)’, ‘넥소나이츠 나이튼왕국의 배틀블래스터’, ‘주니어 신데렐라마차’, ‘수퍼히어로 히어로들의 전투’ 등의 제품은 품절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미국산 소고기 최대 50% 할인

롯데마트는 30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전 점포에서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 200여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리산 진심한우’, ‘장성운가 암소한우’ 브랜드 한우도 전 품목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마트 빅마켓에서도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미국산 소고기 페스티발 최대 30% 할인’ 행사를 연다.

신세계, 알리페이 결제서비스 확대 도입

양춘만(왼쪽부터) 신세계그룹 관리총괄 부사장, 권혁구 신세계그룹 전략실장,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 더글라스 피긴 알리페이 글로벌 사장,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 정원식 알리페이 코리아 대표, 박정현 알리페이 코리아 차장이 22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마케팅 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 제공

신세계그룹은 중국 최대 전자결제시스템 알리페이와의 마케팅 협력 업무협약을 기존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백화점에서 신세계프라퍼티, 이마트, 위드미,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사이먼 등 주요 계열사까지 확대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여 센트럴시티-코엑스-스타필드 하남 등으로 이어지는 강남 관광 벨트에 싼커(중국인 개별관광객)의 유입을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