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임채무가 동안 비결로 '음주'를 꼽았다.
임채무는 23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1 일일극 '빛나라 은수' 제작발표회에서 실제보다 10살 어린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대해 "나이보다 동안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임채무는 "'보톡스 맞느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한결 같은 비결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음주"라며 "즐겁게 술을 많이 마시면 혈액순환이 잘 된다"고 웃었다.
극중 임채무는 수호(김동준)의 아버지이자 자수성가한 윤가식품 대표 윤범규 역을 맡았다. 임채무는 "45년만에 파마를 했다. 사실 머리에 상처가 많은데 과감하게 스타일을 바꿨다.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빛나라 은수'는 앙숙의 사제지간 오은수(이영은)와 김빛나(박하나)가 7년 후 한 형제와 결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영은 박하나 임채무 외에도 김동준, 최정원, 양미경, 배슬기, 이성혜 등이 출연한다. 28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 사진=KBS 제공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김무성 대선 불출마, 정치하겠다는 아들에 '미쳤냐' 반대 왜?
김현웅, “대통령 사과? 장관으로서 그 부분은 말할 수 없다”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청와대 비아그라 구입에 최순실 병원 특혜 제공까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