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천안)과 강남점에서 ‘충남 산학협력 우수 중소기업 상품전’을 연다.
상품전은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안정적 시장 진입을 위한 공동마케팅 행사로, 도가 도내 대학 산학협력단을 통해 지원한 14개 기업이 참여한다.
품목은 전통주와 차, 생활도자기, 디저트 등 40여개다. 행사 기간은 충청점이 24∼27일, 강남점은 다음 달 1∼7일까지다.
도 관계자는 “판매전에서 소비자 반응이 좋은 상품은 행사 후 백화점 등에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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