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합동으로 대한승마협회에 대한 감사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합동 조사반을 구성해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국가대표 선발 과정상 관계 규정 위반과 국가대표 훈련 내용의 허위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대표 훈련비 집행과 승마협회 운영 전반에 걸친 문제점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인다.
문체부는 이번 감사 결과를 통해 확인된 사실을 바탕으로 17일부터 시작된 국정조사와 앞으로 예상되는 특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승마협회 관련 각종 의혹을 최대한 규명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이명박-노무현 정부 가계 빚 합치면 박근혜 정부? 누리꾼 “어마어마해”
'불야성' 유이, 발음 이렇게 안 좋았나? '고복실 집주인 아줌마인 줄'
BBC “박근혜, 무속 신앙의 꼭두각시? 최순실 친밀감 남용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