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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봉+윤봉우 블로킹 11개' 한국전력, 2R 전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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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봉+윤봉우 블로킹 11개' 한국전력, 2R 전승 행진

입력
2016.11.1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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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선수들/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바로티의 29점과 방신봉, 윤봉우의 가공할 높이가 어우러졌다.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풀세트 접전 끝에 누르고 2라운드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전력은 1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삼성화재와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2-25 25-23 25-27 25-21 15-9)의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동률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에서 한국전력이 3연승을 내달렸다. 2라운드 전승 행진이다. 삼성화재를 상대로는 2경기 연속 풀세트 승리를 장식했다. 시즌 6승 3패가 된 한국전력은 이날 승점 2를 보태 승점 16으로 2위를 사수했다. 반면 삼성화재는 승점 1을 추가한 데 만족했다. 4승 5패(승점 15)로 3위다.

이날 경기의 수훈갑은 외국인 선수 바로티였다. 팀 내 가장 많은 29득점(서브 1개, 블로킹 1개)를 기록했다. 토종 거포 전광인이 18점(서브 득점 1개, 블로킹 1개)으로 뒤를 받쳤고 무엇보다 베테랑 센터 듀오인 윤봉우(12점ㆍ블로킹 3개)와 방신봉(13점ㆍ블로킹 8개)의 높이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삼성화재는 임도헌 감독의 공백이 아쉬웠다. 이날 임 감독은 점심 식사 후 급체 증세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대신 고희진 코치가 자리를 대신해 선수들을 독려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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