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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과 론다 로우지의 동반 출전, 흥행 빅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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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과 론다 로우지의 동반 출전, 흥행 빅뱅 예고

입력
2016.11.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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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현/사진=시너지힐앤놀튼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올해가 가기 전에 꼭 경기를 치르고 싶다던 김동현의 바람에 UFC 측이 화답했다.

UFC 웰터급 10위로 종합격투기(MMA) 전적 21승 3패 1무를 자랑하는 김동현(35)이 오는 12월 3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UFC207에 출전한다. 맞상대는 지난 2014년 임현규(31)를 꺾어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웰터급 13위 타렉 사피딘이다. 그는 16승 5패의 전적이다.

김동현은 당초 20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개최되는 UFC 파이트 나이트99 메인이벤트에서 군나르 넬슨과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넬슨의 부상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면서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공교롭게 사피딘 역시 UFC207에서 맷 브라운과 대결하기로 돼 있었으나 브라운이 UFC206의 도널드 세로니 상대로 투입되면서 설 자리를 잃었다.

김동현이 나서게 될 UFC207은 2016년 마지막 대회다. 전 여자 밴텀급 챔피언으로 데이너 화이트 UFC 회장이 가장 기대하는 흥행주 론다 로우지가 현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를 상대로 여자 밴텀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로우지가 1년 1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러 벌써부터 관심이 높다. 여기에 김동현 카드가 추가돼 연말 격투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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