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전문점 뚜레쥬르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1, 2호점을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베이커리 가운데 몽골에 진출한 것은 뚜레쥬르가 처음이다.
▲ 몽골 울란바토르에 문을 연 뚜레쥬르 1호점. 사진=CJ푸드빌
뚜레쥬르는 앞서 지난 5월 몽골 기업인 '몽베이커리'와 현지 진출을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MF) 협약을 맺고 반년 만에 첫 매장을 열었다.
1호점은 울란바토르 내 고급 레스토랑과 펍이 모여있는 핵심 상권에 자리를 잡았으며, 개점 첫날 영하 23도의 날씨에도 2,000여명이 몰려 하루 매출 1,000만원을 달성했다.
특급호텔 바로 옆인 샹그릴라몰 1층에 문을 연 2호점 역시 방문 고객이 예상치의 두 배를 웃돌았다고 뚜레쥬르는 설명했다.
뚜레쥬르는 몽골을 포함해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서 27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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