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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 비서관, 이재만 전 총무 비서관, 안봉근 전 국정홍보 비서관이 모두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이미 비밀누설 혐의로 구속된 정 전 비서관과 함께 14일 오전 안 전 비서관과, 이 전 비서관까지 검찰 조사를 위해 서울 중앙지검에 들어옴으로 역대 최강 문고리 권력으로 불리던 3명 모두 검찰 조사를 받는 처지가 된 것이다. (▶ 검찰, 청와대 ‘문고리 3인방’ 안봉근•이재만 소환 )
김주성기자 poe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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