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운정/사진=L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최운정(26·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톱10'에 들었다.
최운정은 14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6,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골라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쳤다. 공동 7위에 오른 최운정은 올 시즌 다섯 번째 톱10에 진입했다. 우승은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차지했다.
시간다는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며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
3라운드까지 공동 4위에 올라 우승을 바라봤던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은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쳐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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