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준./사진=K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형준은 12일 전남 보성 컨트리클럽(파72·6,96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4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20언더파 196타가 된 이형준은 전날 단독 2위에서 한 타 차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이형준은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개인 통산 3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마관우(26)는 1타 차 단독 2위에서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을 펼친다. 이기상(30·다보스병원)은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 선두였던 이창우(23·CJ오쇼핑)는 이지훈(30·JDX멀티스포츠), 조민근(27·매직캔)과 함께 공동 4위로 밀렸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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