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조윤선 "문체부 안정, 평창 올림픽 준비할 것" 사퇴 일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조윤선 "문체부 안정, 평창 올림픽 준비할 것" 사퇴 일축

입력
2016.11.12 13:02
0 0

▲ 조윤선 문체부 장관/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1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자신에 대한 야당의 사퇴 요구에 "조직 안정, 직원 독려,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일이 제가 해야 할 일이다. 그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축했다.

조윤선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관련 대정부질문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조윤선 장관은 "장관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면서도 "제가 해야 하는 일은 국정 공백을 메우는 것"이라고 힘주어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특히 문체부는 직원들이 굉장히 불안해하고 동요하고 있다"며 "굉장히 열심히 일한 직원들이 알지도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굉장한 자괴감에 빠져 있다"고 언급했다.

조윤선 장관은 평창 올림픽 관련 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제가 해야 하는 일은 평창올림픽을 비롯해 앞둔 일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것"이라며 장관직 내려놓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정유라 이화여대에 자퇴서 제출, 박근혜 딸 의혹? 'DNA검사' 충격

정동영, 박 대통령에게 선전포고 '내일 이후에도 결단 내리지 않는다면 탄핵 절차 돌입'

어버이연합 '김주하, 박근혜 모독했다' 퇴출 요구…손석희도? '헉'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