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사진=KPGA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재미동포 존 허(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위치했다.
존 허는 12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1·7,03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친 존 허는 찰스 하월 3세(미국), 애덤 해드윈(캐나다) 등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단독 선두인 게리 우들랜드(미국)와는 4타 차다.
한국 선수들은 이날 모두 컷 탈락했다. 최경주(46·SK텔레콤)는 1오버파 143타, 강성훈(29)은 2오버파 144타를 적어냈 노승열(25·나이키골프)은 3오버파 145타로 컷 기준선인 2언더파에 미치지 못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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