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첫 회동을 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온라인 판을 통해 이날 회동한 오바마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자세에 대해 신체 전문 분석가의 분석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기사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지치고 피곤한 상태'이며 트럼프보다 더 넓게 다리를 벌린 자세로 앉아 '아직 백악관의 주인은 나'라는 것을 잠재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아래로 기도하는 손 모습을 한 트럼프의 자세는 '대통령 당선인에게 보기 드문 자세이고 매우 불안정할 때'나오는 자세라고 설명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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