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우/사진=K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이창우(23·CJ오쇼핑)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제네시스 대상에 한 발 다가섰다.
이창우는 10일 전남 보성 컨트리클럽(파72·6,969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7언더파 65타를 친 이창우는 조민근(27) 등 4명의 공동 2위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대상 포인트 3,162점으로 2위에 올라 있는 이창우는 이번 대회 우승시 이 부문 수상을 할 수 있다. 4,009점으로 1위에 올라 있는 최진호는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다승왕에 도전하는 주흥철(35·비스타케이호텔그룹)은 2언더파 70타를 공동 3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주흥철은 최진호와 함께 올 시즌 2승을 기록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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