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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1110)-힐러리 패배 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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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1110)-힐러리 패배 승복

입력
2016.11.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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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대선 패배 인정 기자회견을 마친 후 단상을 내려가고 있다.클린턴은 이자리에서 트럼프가 성공적인 대통령이 되기를 희망하며 우리 모두 트럼프에게 마음을 열고 그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누군가 유리천장을 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FP 연합뉴스
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대선 패배 인정 기자회견을 마친 후 단상을 내려가고 있다.클린턴은 이자리에서 트럼프가 성공적인 대통령이 되기를 희망하며 우리 모두 트럼프에게 마음을 열고 그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누군가 유리천장을 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F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의 로즈가든에서 제45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마친 후 조 바이든 부통령과 함께 자리를 떠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대통령직은 큰 자리이며 트럼프가 성공하고 단합해서 미국을 잘 이끌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오바마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자는 10일 백악관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AF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의 로즈가든에서 제45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마친 후 조 바이든 부통령과 함께 자리를 떠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대통령직은 큰 자리이며 트럼프가 성공하고 단합해서 미국을 잘 이끌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오바마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자는 10일 백악관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AFP 연합뉴스
미 워싱턴 DC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9일(현지시간) 백악관 직원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제45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듣고 있다. 백악관 발레리 자넷 선임고문(벽에 기댄 사람)과 젠 프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앞줄 가운데),수전 라이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오른족에서 세번재)의 모습도 보인다. AP 연합뉴스
미 워싱턴 DC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9일(현지시간) 백악관 직원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제45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듣고 있다. 백악관 발레리 자넷 선임고문(벽에 기댄 사람)과 젠 프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앞줄 가운데),수전 라이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오른족에서 세번재)의 모습도 보인다. AP 연합뉴스
멕시코의 시우다드후아레즈에서 9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캡틴 아메리카 방패를 든 한 아들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가 제 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는 소식이 1면에 게재된 신문이 진열된 가판대 앞을 지나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불법이민과 마약밀매를 막기 위해 멕시코와의 국경에 약 12m 높이의 장벽을 설치하고 멕시코가 비용을 대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로이터 뉴스1
멕시코의 시우다드후아레즈에서 9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캡틴 아메리카 방패를 든 한 아들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가 제 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는 소식이 1면에 게재된 신문이 진열된 가판대 앞을 지나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불법이민과 마약밀매를 막기 위해 멕시코와의 국경에 약 12m 높이의 장벽을 설치하고 멕시코가 비용을 대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로이터 뉴스1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심장부인 이라크 모술탈환작전을 수행 중인 이라크 군인들이 9일(현지시간) 모술 외곽의 아르비드 마을에서 제 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연설을 시청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심장부인 이라크 모술탈환작전을 수행 중인 이라크 군인들이 9일(현지시간) 모술 외곽의 아르비드 마을에서 제 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연설을 시청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인도 정부가 부패 방지를 위해 예고없이 고액권을 신권으로 교체해 9일 0시부터 500루피와 1천 루피 지폐 유통 금지를 전격 발표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콜카타의 은행을 찾은 고객들이 500루피와 1천 루피 지폐를 새 지페로 교환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AFP 연합뉴스
인도 정부가 부패 방지를 위해 예고없이 고액권을 신권으로 교체해 9일 0시부터 500루피와 1천 루피 지폐 유통 금지를 전격 발표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콜카타의 은행을 찾은 고객들이 500루피와 1천 루피 지폐를 새 지페로 교환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AFP 연합뉴스
지난해 8월 173명이 숨지는 대참사를 부른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의 책임자들이 9일(현지시간) 재판을 받기 위해 톈진 법원에 출석해 희생자들에게 사과하고 있다. 이날 열린 재판에서 관료 25명과 루이하이 물류회자 책임자 등은 징역 15년에서 무기징역까지 중형을 선고받았다. 신화 AP 연합뉴스
지난해 8월 173명이 숨지는 대참사를 부른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의 책임자들이 9일(현지시간) 재판을 받기 위해 톈진 법원에 출석해 희생자들에게 사과하고 있다. 이날 열린 재판에서 관료 25명과 루이하이 물류회자 책임자 등은 징역 15년에서 무기징역까지 중형을 선고받았다. 신화 AP 연합뉴스
독일 예나에서 9일(현지시간) 페기다(PEGIDA· 유럽의 이슬람화를 반대하는 애국적 유럽인들) 집회가 열려 횃불을 든 시위자들이 '난민 환영'이라는 프로젝트 영상이 투영되고 있는 아파트 앞을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독일 예나에서 9일(현지시간) 페기다(PEGIDA· 유럽의 이슬람화를 반대하는 애국적 유럽인들) 집회가 열려 횃불을 든 시위자들이 '난민 환영'이라는 프로젝트 영상이 투영되고 있는 아파트 앞을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다우닝 10번가 총리 공관 앞에서 9일(현지시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영접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다우닝 10번가 총리 공관 앞에서 9일(현지시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영접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소송을 하고 있는 영화배우 브레드 피트가 마리온 코티아르와 함께 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웨스으투드에서 열린 신작 '얼라이드'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소송을 하고 있는 영화배우 브레드 피트가 마리온 코티아르와 함께 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웨스으투드에서 열린 신작 '얼라이드'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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