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너 맥그리거/사진=맥그리거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뉴욕에서의 기념비적인 대회를 앞둔 코너 맥그리거가 사상 첫 두 체급 석권에 변함없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맥그리거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누구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해온 것이 내 삶의 방식"이라며 "에디 알바레스는 1라운드에 KO될 것"이라고 말했다.
맥그리거는 "내가 뉴욕에서 싸우길 전 세계가 원했다"면서 "이 대회를 놓칠 수가 없었다. 내가 이 대회를 건설했다"고 특유의 입담을 털어놓았다. 이어 "두 번째 챔피언 벨트를 원한다. 이제껏 누구도 해내지 못한 일이다. 알바레스는 내 상대가 못 된다. 1라운드에 KO를 시킬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면 라이트급 챔피언인 알바레스도 자신감이 넘치기는 마찬가지다. 그는 "한번쯤 쉽고 편한 상대를 만날 때도 됐다"며 맥그리거를 평가 절하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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