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스모그 극심…사흘간 휴교령

인도에서 극심한 스모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이 강한 먼지와 스모그 속을 달리고 있다. 뉴델리는 디젤 엔진에서 나오는 오염 물질과 함께 화력 발전소, 산업용 배출 가스 배출, 최대 명절인 '디왈리'를 기념하는 불꽃놀이와 화전(火田)으로 인해 먼지 등으로 극심한 스모그에 시달리고 있다. 한편 뉴델리 당국은 6일(현지시간) 위급상황을 선포했고, 7일부터 3일 동안의 휴교령을 내렸으며 건설·해체 작업은 5일 동안 금지된다. EPA 연합뉴스

인도에서 극심한 스모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이 강한 먼지와 스모그 속을 달리고 있다. 뉴델리는 디젤 엔진에서 나오는 오염 물질과 함께 화력 발전소, 산업용 배출 가스, 최대 명절인 '디왈리'를 기념하는 불꽃놀이와 화전(火田)으로 인해 먼지 등으로 극심한 스모그에 시달리고 있다. 한편 뉴델리 당국은 6일(현지시간) 위급상황을 선포했고, 7일부터 3일 동안의 휴교령을 내렸으며 건설·해체 작업은 5일 동안 금지된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짙은 스모그가 쌓인 6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소녀들이 풍선을 갖고 놀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짙은 스모그가 쌓인 6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한 시민이 육교를 건너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인도 뉴델리에 짙은 스모그가 덮인 7일(현지시간) 차량들이 도로를 따라 달리고 있다. 뉴델리 당국은 6일 위급상황을 선포했고 7일부터 3일 동안 휴교령을 내렸다. AFP 연합뉴스

인도 뉴델리에 짙은 스모그가 덮인 7일(현지시간) 뉴델리의 한 공원에서 플라스틱 상자를 든 상인들이 연습 중인 청소년들 앞을 지나가고 있다.. 뉴델리 당국은 6일 위급상황을 선포했고 7일부터 3일 동안 휴교령을 내렸다. AFP 연합뉴스

인도 뉴델리에 짙은 스모그가 덮인 7일(현지시간) 뉴델리의 인디아게이트 부근에서 스카프로 호흡기를 차단한 경찰들이 순찰을 돌고 있다. 뉴델리 당국은 6일 위급상황을 선포했고 7일부터 3일 동안 휴교령을 내렸다. AFP 연합뉴스

인도 뉴델리에 짙은 스모그가 덮인 6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어린이들이 걸어가고 있다.. 뉴델리 당국은 6일 위급상황을 선포했고 7일부터 3일 동안 휴교령을 내렸다. 신화 연합뉴스

인도 뉴델리에 짙은 스모그가 덮인 7일(현지시간) 뉴델리의 한 건물 공사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뉴델리 당국은 6일 위급상황을 선포했고 7일부터 3일 동안 휴교령을 내렸다. 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