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트레이드 마크 가죽재킷 패션에 대해 밝혔다.
크루즈는 7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츠칼튼서울에서 열린 영화 '잭 리처:네버 고백'(잭 리처2) 기자회견에서 "내한할 때마다 가죽 재킷을 입는 이유가 있냐"고 묻자 "올 때마다 입었나? 몰랐다. 죄송하다"고 웃었다.
크루즈는 이날 오전 7시 김포공항에 가죽재킷과 레이벤 선글래스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지난해 방한 당시에도 가죽재킷 패션을 선보였다. 크루즈는 "미국에서 오토바이 탈 때 가죽재킷을 자주 입는다. 오토바이 탈 때 입는 기본적인 의상"이라고 설명했다.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잭 리처2'는 비상한 두뇌를 지닌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사진=임민환 기자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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