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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3연승 우리은행, 올해도 적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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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3연승 우리은행, 올해도 적수 없나

입력
2016.11.0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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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임영희가 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중거리슛을 던지고 있다. WKBL 제공
우리은행 임영희가 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중거리슛을 던지고 있다. WKBL 제공

아산 우리은행이 개막 3연승을 달리며 통합 5연패를 향해 힘찬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63-57로 승리했다. 3전 전승을 거둔 우리은행은 2위 청주 KB스타즈(2승1패)에 1경기 차 앞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6개 구단 가운데 유일한 무패 행진이다.

한 때 16점 차까지 뒤지던 신한은행은 막판 대추격을 해 봤지만 우리은행의 벽을 넘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47-57로 뒤진 4쿼터 막판 김단비와 아둣 불각이 연달아 3점포를 꽂아 넣으며 경기 종료 2분48초 전에는 55-59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존쿠엘 존스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1분44초를 남기고 다시 6점 차로 달아나 한숨을 돌렸다. 우리은행은 61-57로 앞선 종료 18초 전에 박혜진이 천금 같은 공격 리바운드를 따낸 뒤 상대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를 성공해 신한은행의 추격을 뿌리쳤다. 우리은행 임영희가 15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존스는 13점, 13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성환희기자 hhs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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