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펑산산/사진=L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펑산산(중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
펑산산은 6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펑산산은 장하나(24·BC카드)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22만5,000달러(약 2억5,000만 원)를 손에 넣었다.
펑산산은 지난달 30일 끝난 사임 다비 말레이시아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투어 통산 6승째다.
한국 선수로는 단독 2위에 오른 장하나 외에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안선주(29)가 강수연(40),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등과 함께 나란히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0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2언더파 214타로 공동 43위에 위치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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