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 /사진=메시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제1회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드(풋볼 어워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두고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5일(한국시간) 메시와 호날두가 포함된 23명의 후보를 발표했다. 메시, 호날두는 2008년부터 각종 시상식마다 각축을 벌여왔다. 풋볼 어워드 수상자는 각 대표팀 주장과 감독 투표 50%, 미디어와 팬 온라인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한다. 온라인 투표는 23일 마감되며 시상식은 내년 1월9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다.
FIFA는 1991년부터 2009년까지 '올해의 선수'를 뽑다가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 풋볼'이 수여하는 '발롱도르'와 통합해 'FIFA 발롱도르'를 시상했다. 그러나 프랑스 풋볼과 계약이 끝나면서 새로운 시상식을 준비했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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