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리야 쭈타누깐과 강수연(오른쪽)/사진=LPGA 홈페이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베테랑 강수연(40)이 현지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첫날 강호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함께 리더 보드 맨 윗줄에 이름을 올렸다.
강수연은 4일 일본 이바라키현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강수연은 쭈타누깐과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전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린 신지은(24·한화)은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3위에 올랐다. 장하나(24·비씨카드)는 4언더파 68타를 쳐 잔드라 갈(독일)과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는 2오버파 74타, 공동 57위로 1라운드를 끝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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