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동양대 산학협력단은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발굴 추진산업의 일환으로 6일 오전 서천둔치 체육공원에서 스포츠선비 바이크 페스티벌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영주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 퍼레이드 비경쟁부문으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자전거 마니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전거 퍼레이드는 풀코스 A그룹(30㎞)은 서천둔치에서 출발해 무섬마을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며, B그룹(10㎞)은 서천둔치에서 영주소방서를 돌아오는 코스이다.
남정환 동양대 산학협력단장은 “전국 최초 힐링특구로 지정된 영주시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을 활용해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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