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시 신도심(행복도시) 갈매로 대전 방면에서 정부세총청사로 갈 때 만나는 첫 번째 교량인 금남교의 차선을 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왕복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축소 운영키로 했다.
금남교 차선의 한시적 축소 운영은 대전~정부세종청사 간 접근 편의성 증대와 미관 향상을 위한 확ㆍ포장 및 리모델링에 따른 것이다.
차로 축소 운영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안내판 및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안전관리 요원 등을 추가 배치해 운전자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교통 혼잡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은 우회로를 이용하고 안전 운전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