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시리즈] 양의지, 선제 솔로포로 MVP 무력 시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시리즈] 양의지, 선제 솔로포로 MVP 무력 시위

입력
2016.11.02 19:30
0 0

▲ 홈런 친 뒤 환호하는 양의지. /사진=임민환 기자

[창원=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두산 안방마님 양의지가 한국시리즈에서 개인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양의지는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한국시리즈 3차전에 7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2회초 1사 후 NC 선발 재크 스튜어트의 시속 132㎞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0의 균형을 깨는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양의지는 이 한 방으로 한국시리즈 MVP를 향한 무력시위를 했다. 양의지는 빼어난 투수 리드로 3차전까지 29이닝 동안 1점만을 내주는 볼 배합을 했고, 방망이로도 맹타를 휘둘렀다. 전날까지 타격 성적은 12타수 4안타(타율 0.333) 2타점.

포수 출신 김태형 감독은 "양의지는 경험이 풍부하고 머리 회전이 빠르다"고 칭찬한 뒤 "사실 좋은 투수가 좋은 포수를 만든다. 포수 입장에서는 '이 공'이 와야 '다음 공'에 대한 생각이 떠오르는데, 투수가 엉뚱한 공을 던지면 멍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창원=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조윤선, ‘독설가’ 전여옥에 미모의 라이벌? “던지는 말마다 핵폭탄”

장시호, ‘야노시호’ 이름 뜻 알고? ‘시호라는 이름은…’

MC몽, 이단옆차기? “논란을 만들던지, 별에 별 수단을 다 써”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