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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카렌족 출신 재정착난민 7가족(34명) 한국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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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카렌족 출신 재정착난민 7가족(34명) 한국 입국

입력
2016.11.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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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재정착 난민제도'에 따라 난민캠프에서 머물다 국내로 들어온 미얀마 난민 34명이 입국심사대를 통과하며 대한민국 여권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영종도=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재정착 난민제도'에 따라 난민캠프에서 머물다 국내로 들어온 미얀마 난민 34명이 입국심사대를 통과하며 대한민국 여권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영종도=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법무부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얀마 재정착난민 7가족 총 34명을 받아들였다. 이는 국격에 걸맞도록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분담하고, 인권국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멍태엉 가족 등 미얀마 카렌족 출신 재정착난민 34명은 2일 오전 8시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15년 4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외국인정책위원회는 3년간 재정착난민 수용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확정하고 유엔난민기구로부터 재정착 난민을 추천 받는다. 이후 현지 면접 등 심사를 거쳐 선발한 다음 한국으로 데려와 정착시키는 재정착난민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재정착 난민제도'에 따라 난민캠프에서 머물다 국내로 들어오는 미얀마 난민 7가족 총 34명이 입국하고 있다. 영종도=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재정착 난민제도'에 따라 난민캠프에서 머물다 국내로 들어오는 미얀마 난민 7가족 총 34명이 입국하고 있다. 영종도=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그림 4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재정착 난민제도'에 따라 난민캠프에서 머물다 국내로 들어오는 미얀마 난민 7가족 총 34명이 입국했다. 환영행사가 끝나고 미얀마 난민 엄마 '다'씨가 지난 8월에 태어난 아기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영종도=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그림 4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재정착 난민제도'에 따라 난민캠프에서 머물다 국내로 들어오는 미얀마 난민 7가족 총 34명이 입국했다. 환영행사가 끝나고 미얀마 난민 엄마 '다'씨가 지난 8월에 태어난 아기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영종도=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재정착 난민제도'에 따라 난민캠프에서 머물다 국내로 들어오는 미얀마 난민 34명이 입국하고 있다. 재정착난민 수용 시범사업 시행 이후 두 번째다. 영종도=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재정착 난민제도'에 따라 난민캠프에서 머물다 국내로 들어오는 미얀마 난민 34명이 입국하고 있다. 재정착난민 수용 시범사업 시행 이후 두 번째다. 영종도=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161102-03] [저작권 한국일보]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재정착 난민제도'에 따라 난민캠프에서 머물다 국내로 들어오는 미얀마 난민 34명이 입국해 환영행사를 하고 있다. 영종도=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161102-03] [저작권 한국일보]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재정착 난민제도'에 따라 난민캠프에서 머물다 국내로 들어오는 미얀마 난민 34명이 입국해 환영행사를 하고 있다. 영종도=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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