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英 언론 "美, 해상기반 X-밴드 레이더 한반도에 배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英 언론 "美, 해상기반 X-밴드 레이더 한반도에 배치"

입력
2016.11.01 08:43
0 0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새로 건설된 룡악산 비누공장을 현지지도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새로 건설된 룡악산 비누공장을 현지지도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미국 해군이 탄도미사일 탐지용 '해상 기반 X-밴드 레이더'(Sea-Based X-Band Radar·SBX)를 북한 해역 바깥에 배치했다고 영국일간 '더 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미 국방부가 미국을 향하는 북한 핵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하와이 진주만 기지에서 SBX를 한반도에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SBX가 진주만을 출항한 것으로 보도됐고, 미 정부가 북한 해역 바깥에 배치돼 있다고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현지 주민들이 몇 주일 전에 SBX가 하와이를 떠나는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SBX는 대륙 반대편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상공의 야구공을 식별할 수 있을 만큼의 탐지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올해 들어 지난 1월과 9월 두 차례 핵실험을 강행하고 20차례에 걸쳐 미사일 발사 실험에 나서는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