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취업을 해도 학자금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31일 국세청 통계를 보면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제도를 통해 대학 학자금을 대출받은 이들 중 8만6,715명이 지난해 상환 대상이 됐다. 이들 중 돈을 갚지 못한 이는 7,912명으로 전년보다 49.5% 급증했다. 2012년 1,104명에서 불과 3년 사이에 8배로 늘어난 것이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최순실 명품 신발 벗겨져… ‘악마는 프라다를 신는다’?
[이슈] 최순실 의혹 ★까지… 박해진 고주원 김남주 예상외 악소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