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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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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으로 간다

입력
2016.10.3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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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강원 원주 의료기기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제48회 독일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16)’에 원주지역 업체 10개사를 비롯, 도내 의료기기 업체 23개사가 참가해 첨단 의료기기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MEDICA 2016은 전시 규모 25만㎡의 행사장에 전 세계 70개국 4,977개 업체와 13만여 명이 넘는 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에서 모두 203개의 의료기기 업체가 참여한다. 원주지역 참가 업체는 ㈜커먼웰스메디칼, ㈜엘에이치바이오메드, ㈜유원메디텍, ㈜메디칼써프라이, ㈜디메디, ㈜오쎄인, ㈜힐세리온,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G&B메디텍, 소연상사 등이다.

이와 함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원주공동관을 구성해 의료기기산업의 비전은 물론 첨단 제품 마케팅에 나선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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